tit_reser

너무 좋아서 눈물남(실시간후기)

작성자
Yaya
작성일
2015-09-09 11:05
조회
1324

르페도라 객실도 다 이쁘던데 몇일밤 고민하다 어렵게
NO.7번방으로 선택.(여러번 뒤집어대서 남친에게 욕먹음)
이용후기가 다들 좋고 이미 르페도라펜션에 푹빠져버려
다른펜션에 예약할 생각 조차 없었네요!
완벽한힐링을 위해 먹을것 잔득 사놓고 2박 예쁜방에서
즐기기로 마음 먹은 이번여행에 펜션 예약이 가장 중요 포인트.

르페도라펜션. 입이 벌어질정도로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랬어요.
후기들 보고 뭘 그정도??? 일까. 하다 이유를 알았네요.
사람들 눈과 마음은 다 똑같은가보죠!

땡땡이와 리본보고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저절로 나오던데.
건축전공을 하고 있는 제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어떻게 저런생각을 했을까?'
' 나도 이런 펜션 설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 . .

지금 여행이고 뭐고 할것없이 햇살가득한 객실에서 사진
찍어대고있어요. 캬~~~ 뭐라 표현해야하나.♥♥♥
저 바다와 하늘. 그리고 한라산. 여기서 살고 싶다. 정말.
한라산 산맥이 또렷하게 다보여요.
바람은 엄청나게 시원하고 머리카락 입에 다들어갑니다.
집에 가기싫다. 르페도라펜션 힘든일 가득하던 올해
제게 큰 감동이네용 . 남친이 이번여행 경비를 다 썼는데
앞으로 더 잘해줘야겠어요. ㅋㅋㅋ
르페도라펜션 너 오래오래 사랑 받을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