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_reser

또 낚인줄 알았습니다.^^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올수있어서 르페도라에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성호
작성일
2015-05-23 19:27
조회
1366
아내와 아들둘을 데리고 르페도라를 찾아가는내내 작년 여름이 생각이 났습니다.
여행사가 권하는대로 갔더니 사진의 펜션은 온데간데 없이 ...
"젠장 이번에도 낚인거냐???"
죽을 힘을 다해 피곤한 여행길 짜증을 참아보지만 작년 생각에 화가 또 치밀어오지 뭡니까???
마을길을 거슬러 르페도라를 찾아 가며 그런 생각이 안들수 있겠습니까.
르페도라보고 놀랐습니다.
이곳에 이용후기 쓰신분들 다 저 같은 분들이 쓰신듯하네요!
하나같이 첫눈에 뻑!이 갔다는걸 보니 저희만 낚인것은 아닌듯합니다.
점빵가는길에 남사장님께 그얘기를 하니 한두번 들어본 말이 아닌듯 웃으시네요!
" 너무 이뻐서 놀랐습니다." 저도 모르게 이런 칭찬이 나오더이다.
한편으로는 이번 여행에 숙소를 잘 선택하여 오는 안도의 한숨과 고마움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내와 아들둘을 데리고 오는 여행이 매번 즐거울수 있나요?!
그냥저냥 지나가기도하고 좋은 기억도 남지만 르페도라에 와서 새소리 듣고 있자니
새삼 여행오기를 참 잘하였다 싶습니다.
제 나이 이제 마흔 중반에 들어서서 이용후기를 찾아 쓰기도 번거롭고 쑥스럽지만
너무나 깨끗하고 친절하기까지한 예쁜펜션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 몇자 올려봅니다.
많은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올수있어서 르페도라에 감사합니다.
사장님 내외분 사업 번창하시고 르페도라가 만천하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