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여행이 처음이라 펜션예약을 하려고 블러그, 홈페이지 뒤져보다가
딱 내 스타일^^ 제주 르페도라 펜션을 선택 하게 됐어요^^
문의 전화로 2박 예약 완료^^
역시나 르페도라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나았다는^^
객실의 통유리창이 얼마나 큰지 넓은 잔디가 환하게 보이고
문을 열면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 에어컨을 켜지 않고도 지낼수있었네요!
여행을 다녀온후 재실청소도 얼마나 깨끗하게 해주셨던지
아무렇게나 벗어두고간 잠옷과 옷들이 생각나 사장님 내외분께 죄송하고 감사했답니다.
다른 펜션은 재실청소같은건 신경도 안써주던데 *르페도라이용후기가 다들 훌륭한 이유를
이제야 알겠더군요!* 사장님,사모님 너무 친절하세요!
다음날 이른 비행기 시간으로 새벽6시부터 나와 인사를 드릴려고 전화를 드렸는데
이런. 비는 왜이리 쏟아지는지 하늘에 구멍이 뚫린줄 알았답니다.
택시여행을 다니던 친구와 제가 걱정을 하는사이 사장님께서 이곳저곳에 전화를 걸어보시고는
폭우로 인해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며 리무진버스가 오는 서귀포경남호텔(??)앞까지 태워다주셨어요!
거리도 꽤 되던데... 그시간에 괜히 전화를 드렸나 싶었지만 사장님 아니셨다면
비행기를 놓쳤을 생각을 하니 즐거운제주여행이 엉망이 되었을것 같네요!
사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친절한 배려에 비행기 타고 오는내내 르페도라의 홍보대사가 되리라
친구와 약속하며 왔답니다. 꼭 다시 찾겠습니다. 그때 다시 감사인사 드릴께요!^^
건강하게 잘지내세요~~~ 르페도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