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스토리로 구경만하다가 꼭한번 가보고 싶었던 펜션이라
제주도 여행이라기 보다 르페도라에 가보고 싶단 생각에
급으로 갔다오게 됐어요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큰법이라고 했지만
르페도라는 정말 여느 펜션과는 달리 저에게 큰만족을 주었고
주인부부들께 고마운 생각까지 가지게 만드는 펜션이었습니다
평소 집먼지 알르레기가 심해서 조금이라도 먼지가 있거나 지저분하면 몸에서 먼저 반응을 하기 때문에 여행을 하면서 숙소 고르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알러지 약까지 챙겨서 출발을 했지만 르페도라 펜션에선 정말 내 아이가 자는방처럼 깨끗하고 향기가 좋은 펜션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주인분들께 깨끗하고 조용한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고맙단 말을 하고 싶네요 ^^